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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측 “흡연 장면, 편집 과정서 놓쳐…주의할 것” [공식입장]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측은 흡연 장면이 그대로 방송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삭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톡파원 25시’ 제작진은 30일 일간스포츠에 “편집 과정에서 제작진이 놓친 부분이다. 빠르게 VOD와 다시보기에서 삭제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9일 방송된 내용으로 우주피스 공화국을 찾은 톡파원의 모습 뒤로 담배를 피우는 행인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랜선 여행을 통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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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환호성.. 엑소, 12주년 단독 팬 미팅 성황리 종료

그룹 엑소(EXO)의 데뷔 12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4 엑소 팬미팅 : 원(2024 EXO FAN MEETING : ONE)’은 지난 14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7시 공연은 미국, 멕시코, 일본,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103개 지역(비욘드 라이브 기준)에서도 랜선으로 함께해 엑소의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확인케 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리더 수호부터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까지 군 복무 중인 카이, 세훈을 제외한 여섯 멤버가 무대에 올라, 제한 시간 99초 안에 다 함께 종이 위에 서서 버티기, 지압 슬리퍼 신고 줄넘기, 숟가락으로 탁구공 옮기기 등 단체 및 개인 미션을 수행하는 사다리 게임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발매 10년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역주행해 화제를 모은 윈터송 '첫 눈' 챌린지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엑소는 ‘히얼 미 아웃(Hear Me Out)’, ‘유니버스(Universe)’, ‘XOXO’, ‘3.6.5’, ‘나비소녀’, ‘피터팬’, ‘첫 눈’ 등 보컬 맛집 면모가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사전 투표를 통해 엑소엘이 듣고 싶은 노래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크림소다(Cream Soda)’, ‘옵세션(Obsession)’, ‘템포(Tempo)’, ‘코코밥(Ko Ko Bop)’, ‘몬스터(Monster)’ 등 역대 타이틀 곡 메들리와 ‘나비효과’, ‘너의 손짓’, ‘백색소음’, ‘포에버(Forever)’, ‘그래비티(Gravity)’ 등 수록곡 메들리도 공개했다. 멤버들이 정한 하늘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은 현장의 팬들은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환호성을 보냈다. 여기에 ‘서툴지만 너무 사랑했던 우리, 우리의 여행은 새로운 계절을 만들 거야’, ‘그 시절, 그때, 그 순간처럼 변함없이 곁에 있을게’라는 문구의 슬로건으로 감독적인 이벤트도 선사했다.이에 엑소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 ‘지켜줄게’ 앙코르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12주년도 같이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오랜만에 엑소엘이 만드는 은빛 물결을 보게 되니 행복하다”면서 “멤버들이 개인 활동도 잘하고 있지만, 역시 이렇게 모여서 함께일 때 엑소의 시너지가 정말 좋은 것 같다. 계속해서 다음 플랜을 계획하고 있고, 또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찾아올 테니까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한계 없이 사랑하자”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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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로망’ 오스트리아서 만난 ‘K’ 향기 (‘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세계 곳곳에서 만난 한국의 향기를 만난다.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와 할슈타트, 중국 상하이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게스트로는 아나운서 이수빈과 전시해설가 정우철이 함께해 알찬 설명과 해설로 시청자를 매료할 예정이다.톡파원은 MC 이찬원이 “가장 가고 싶은 나라”로 꼽은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를 거닐며 인스부르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후 오스트리아 대표 주얼리 브랜드 상점 ‘크리스털 월드’에서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착용했던 ‘크리스털 화이트 자켓’을 발견하며 남다른 K팝의 위상을 실감한다.이어 마을 할슈타트로 자리를 옮긴 톡파원은 신석기 시대부터 소금을 채굴했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 광산과 스키 명소로 알려진 다흐슈타인산의 파이브 핑거스 전망대를 찾아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전한다.게스트도 눈길을 끈다. 841:1의 경쟁률을 뚫고 공채 시험에 합격한 JTBC 신입 아나운서 이수빈은 롤모델로 전현무를 꼽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도슨트계의 아이돌’로 알려진 정우철은 이찬원에게 트로트 아이돌 상으로 인정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상하이 랜선 여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하이 임시정부 시절 신년 축하회 사진을 촬영한 영안 백화점과 상하이 임시정부 유적지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짚어본다.더불어 ‘상하이의 인사동’ 티엔즈팡의 한 캐리커처 가게에서 받은 MC들의 캐리커처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싱크로율을 부정하는 MC들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톡파원 25시’는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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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푸바오, 영원히 기억할게"…울음바다 된 푸바오 배웅길(종합)

"우리에게 행복을 전해 준 푸바오, 중국에 가더라도 널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게. 널 만난 건 기적이었어." 국내에서 탄생한 1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옮겨지는 3일 오전 에버랜드에는 6천여명의 팬이 모여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새벽 4시부터 정문 앞에서 입장을 대기한 팬들은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제주 서귀포시에서 온 김윤정 씨는 "푸바오가 가는 길을 마지막으로나마 보고 싶어서 멀리서 왔다"며 "우리에게 행복을 준 보물 푸바오의 행복을 바란다"고 말했다.광주광역시에서 왔다는 또 다른 팬은 "오늘 새벽 일찍 출발해 좀 전에 도착했다"며 "푸바오로 인해 많은 행복을 받았기 때문에 마지막 배웅길에 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이날 푸바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측이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로 옮겨진다.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생활한 지 1천354일 만이다. ◇ 강바오 편지에 눈물바다 된 배웅 행사 현장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해 오전 10시 40분 판다월드를 출발한 푸바오는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지나 오전 11시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팬들은 미리 준비해 온 깃발을 흔들면서도 푸바오가 소음에 놀랄까 봐 조용히 이별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날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푸바오의 중국길에 동행하기로 한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던 푸바오, 제2의 판생을 위해 먼 여행을 떠나야 하는 날이네"라며 "검역을 받는 중에 번식기까지 잘 견뎌낸 네가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 이제 푸바오는 어른 판다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모든 과정을 다 해냈구나. 할부지는 대견스럽단다"라고 전했다.이어 "네가 새로운 터전에 도착할 때까지 할부지가 곁에 있어 줄게. 넌 어느 곳에서나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너는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할부지의 영원한 아기판다야. 할부지에게 와줘서 고맙고 감사하구나. 푸바오 사랑해"라고 덧붙였다.편지를 읽은 후 그는 팬들에게 "잘 데려다주고 돌아오겠다"며 "푸바오를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강 사육사가 편지를 읽는 동안 푸바오와의 이별과 모친상을 당한 강 사육사의 사연에 소리 내 우는 팬들의 모습도 보였다.팬들은 울음을 삼키면서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푸바오야 잘 가, 행복해야 해", "푸바오야 사랑해"라고 읊조리며 푸바오와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에버랜드는 SNS로 사전 모집한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를 유채꽃 모양의 디자인에 담아 푸바오를 위한 꽃길을 마련했다.120만 송이 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의 대형 LED 스크린(가로 24m, 세로 11m)에는 푸바오 사진과 특별 영상을 상영했다.배웅 행사 현장에는 AP, AFP, 신화통신 등 외신과 국내 취재진 수십명이 몰려 푸바오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 '돌발 사고 없게'…특급 이송 작전에버랜드는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한 달간 중국 측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푸바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송 준비를 해왔다.이동 중 흔들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외부 접촉에 따른 위험 요소 등을 차단하기 위해 가로 190cm, 세로 130cm, 높이 135cm, 무게 270kg의 특수 케이지를 마련해 푸바오가 적응할 수 있게 충분한 연습을 진행했다.에버랜드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길은 구간별로 관할 경찰이 수송 차량을 에스코트한다.아울러 푸바오가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을 찾게 에버랜드 출발부터 중국 선수핑 기지 도착까지 모든 과정에는 강 사육사가 동행한다.중국 측에서도 이송 7일 전 판다 전문 수의사를 에버랜드로 파견해 이송 준비를 함께했다.또한 인천국제공항에 푸바오가 탈 전세기 외에 예비 전세기를 마련해 놓고 비상 상황에도 대비했다.푸바오가 타는 전세기에는 강 사육사와 중국 수의사가 동승해 20∼30분 단위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게 된다.기내 온도는 판다가 좋아하는 18℃로 유지되며 기압은 다른 여객기와 동일한 수준이다.기내에는 대나무, 워토우, 당근, 물, 사과 등 푸바오가 비행 중 먹을 충분한 음식과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비상 약품도 준비됐다.에버랜드는 지난해 말 중국 CCTV와 맺은 협약을 통해 푸바오의 중국 생활 모습을 팬들에게 지속해서 전할 계획이다. ◇ 행복을 준 보물 1천354일간의 진기록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자연번식으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국내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인 푸바오는 그간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용인 푸씨'나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푸바오 이름 짓기 대국민 이벤트에는 5만명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 때는 SNS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행복과 힐링의 아이콘이 돼줬다.특히 2020년 12월 푸바오가 강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조르는 영상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에서 조회수 1천60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이후에도 강바오와 팔짱 끼고 휴대폰 보는 데이트(2천400만 뷰), 송영관 사육사에게 업혀 퇴근하는 모습(720만 뷰) 등 다양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많은 시민이 푸바오의 성장 모습을 SNS로 지켜보며 랜선 이모, 삼촌을 자처하게 됐고, 아이바오, 사육사들과 함께 육아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푸바오의 팬이 됐다.지금까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는 1천100여 건의 푸바오 영상이 게재됐고, 누적 조회수는 5억뷰에 달한다.에버랜드 공식 유튜브는 2023년 7월 업계 최초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 이날 현재 132만명을 기록했다.푸바오가 대중에 공개된 2021년 1월부터 지난달 3일까지 1천155일간 판다월드 방문객 수는 550만명으로, 단순 수치로 계산하면 국민 10명 중 1명이 푸바오를 만난 셈이다.특히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푸바오가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옮겨진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난 한해간 판다월드 입장객만 215만명에 달했다.푸바오 관련 카카오톡 이모티콘 또한 출시 직후 인기 순위를 휩쓰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푸바오 이모티콘은 2021년부터 1탄 '푸바오는 한 살', 2탄 '푸바오는 세 살', 3탄 '푸바오는 우리 딸', 4탄 '푸바오는 우리 언니'까지 총 4차례 출시됐는데, 2탄부터 4탄까지는 공개 하루 만에 종합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연합뉴스 2024.04.03 15:05
연예일반

이석훈, 심형탁에게 조언 “아내에게 불만 갖지마” (다시갈지도)

이석훈이 “심형탁은 아내에게 불만을 가지면 안 된다” 일침을 날린다.11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5개월차 새신랑인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여행스타일에 대해 “나는 무계획 P형인데 반해 사야는 3분텀으로 일정을 짜는 극 J형"이라고 밝혀 흥미를 유발했다. 서로 극과 극인만큼 여행 중 불가피한 갈등이 예상됐던 것. 그러나 심형탁은 “갈등이 없을 수는 없지만 사야의 얼굴만 봐도 화가 다 풀린다"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팔불출 멘트로 주변의 원성을 샀다. 이석훈은 심형탁의 아내가 18살 연하라는 점을 환기시키며 “심형탁 씨는 아내에게 불만을 가져서는 안 된다”라고 일침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라이빗 숲속 온천 일본 하코네’를 주제로 한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랜선 너머로 비춰진 후지산의 웅장한 풍경을 즐기던 심형탁은 “결혼식을 아내 사야의 고향에서 했다. 거기가 바로 후지산 앞”이라면서 추억에 젖은 결혼식 일화를 꺼내기도 해 주변의 관심을 모았다는 전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18:15
뮤직

싱어송라이터 리하, '청춘유랑단' OST '그땐 몰랐었지' 오늘(29일) 발매

미모의 싱어송라이터 리하(LIHA)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드라마 ‘청춘유랑단’ OST ‘그땐 몰랐었지’와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그땐 몰랐었지’는 실력파 밴드 피치스(PICHS)가 2013년 발매한 어쿠스틱 발라드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음원 제작사 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청춘의 쌉싸름한 감성을 리하 특유의 달달하고 청량한 음색으로 풀어냈다”며 “쓸쓸한 초겨울 아련한 사랑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리하는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연기하며 감동을 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리하는 비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리메이크 앨범인 만큼 원곡의 감성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저만의 목소리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원곡자 김태훈 PD는 “리하의 ‘그땐 몰랐었지’는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감동을 함께 느끼며 음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음악을 사랑하고 감성을 공유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이라면서 “리하의 목소리가 오래오래 빛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웹드라마 ‘청춘유랑단’은 얼굴도 모르는 랜선 여자친구와의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경남 밀양으로 떠나는 스물다섯 동갑내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시트콤이다. 가진 건 의리밖에 없는 우당탕탕 여행은 MZ세대의 공감과 재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청춘유랑단’은 와이낫 미디어(WHYNOT MEDIA)에서 제작했다. 총 3부작의 본편은 ‘콬TV’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음원 제작사 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리메이크 도전을 통해, 리하의 음악적 성장이 확연하게 느껴진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리하는 7년간 걸그룹, 피처링 가수로 활동하며 실패와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비크엔터테인먼트에 의해 보석 같은 목소리로 새롭게 발굴되며 다시 일어서 지난 2021년 ‘블루문’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후 ‘매니큐어’, ‘왜 또 설레’ 등 음원을 발표하며, 감성 충만, 세련된 보컬로 관심을 모았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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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범♥’ 아유미, 임신 위해 금주 중 “남편 닮았으면”

결혼 1년 차 새댁 아유미가 임신 준비 중이라고 밝힌다.23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85회는 ‘육해공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유미는 “요즘 삶이 지루하다”고 의외의 근황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유미는 지난해 2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과 결혼한 상황. 아유미는 “결혼이 지루한 건 아니다”라고 손사래 치더니 “요즘 2세 계획을 위해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그게 너무 심심하더라”라고 토로한다.이어 아유미는 “일찍 자야 하고 술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면서 금욕 생활에 아직도 적응하지 못했음을 밝혀 모두를 빵 터트렸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도 아유미는 “남편의 곱슬머리, 동그란 눈, 좋은 발음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한다고.한편 이날 방송은 강제 금욕 생활 중인 아유미를 무장해제 시키는 3색 랜선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럽 대륙의 꽃 스페인’, ‘카리브해의 보석 콜롬비아’, ‘천공에서의 라이딩 베트남’을 주제로 스페인의 심장인 마드리드부터 근교 도시인 톨레도, 콜롬비아의 제1관광도시이자 항구도시인 카르타헤나부터 근교 휴양지 로사리오 섬, ‘2023년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 52’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베트남 하장까지 소개된다. 이에 육지, 바다, 하늘까지 시청자들의 모든 여행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채널S ‘다시갈지도’의 ‘육해공 여행지 베스트 3’는 2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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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류이서, 새우 까주는 아내” 팔불출 애정 과시(다시갈지도)

가수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 79회에서는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전진이 함께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이날 방송에서는 ‘파이어족의 낙원 베스트3’를 꼽아본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이룬 30~40대의 조기 은퇴자를 일컫는 말로, 김신영과 이석훈, 전진의 연령층과 딱 떨어지는 주제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에 ‘살아있는 볼케이노 대탐험 바누아투’, ‘환상과 신비의 협곡 안탈리아’, ‘가장 작고 평화로운 대도시 오르후스’를 랭킹 주제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파이어족들의 성지를 모두 소개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진은 아내 류이서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이어족의 성지를 소개하는 부부 대리여행자의 모습을 보고 아내를 떠올리는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 것. 특히 안탈리아 해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아내에게 새우를 까주는 남편의 로맨틱한 모습을 본 전진은 아내 자랑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김신영이 “결혼을 하면 남편들이 다 까주나 봐”라며 부러움을 드러내자, 전진은 “나는 아내가 새우를 까준다”라며 슬며시 류이서 자랑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이후 전진은 “아내와 같이 (새우) 먹고 싶다”, “너무 가보고 싶다”면서 숨 쉴 틈 없는 아내 사랑을 드러내는 닭살행각으로 현장 모두의 언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의 조기은퇴를 꿈꾸게 한 ‘파이어족의 낙원’ 베스트 1위는 어디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뿐만 아니라 이날 전진은 이석훈과 MC 쟁탈전을 벌일 만큼 유쾌한 입담과 과몰입 리액션을 선보이는 등 스튜디오를 휘어잡는 맹활약까지 펼쳤다고 전해져 금주 방송에 기대가 더욱 고조된다.채널S ‘다시갈지도’는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12:56
예능

‘톡파원 25시’ 하와이 분량 편집 “최근 발생한 화재 감안” [공식]

‘톡파원 25시’ 하와이 분량이 편집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금일 방송될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촬영한 VCR은 최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화재를 감안해 해당 장면을 편집하여 방송 시간을 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던 ‘톡파원 25시’는 14일 하루만 10분 뒤인 오후 9시로 조정 편성됐다. 관계자는 “해당 촬영분은 산불 발생 시점 이전인 7월에 촬영됐으며, 촬영지 역시 산불 발생지인 마우이섬이 아닌 오아후섬으로 이번 화재와 직접적 관련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정서를 고려해 편집 결정을 내렸으며, 희생자들을 위한 깊은 애도를 전하며 더 이상 피해가 확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현지 시각)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93명으로 이번 참사는 100여 년 만에 미국에서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낸 산불로 기록됐다. 한편 ‘톡파원 25시’ 14일 방송에서는 과테말라와 노르웨이에 이어 발트 3국의 숨은 보석 라트비아 랜선 여행이 방송될 예정이다.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촬영한 분량은 편집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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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별이 아빠’ 제이쓴, 육아 고충 토로 “행복하지만 가끔 숨 막혀”

‘똥별이 아빠’ 제이쓴이 8개월 차 육아대디의 고충을 토로한다.11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8회는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5’를 주제로 아를, 말라가, 바르셀로나, 잘츠부르크, 멕시코시티 중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도시를 꼽아볼 예정이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방송인 제이쓴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이쓴은 약 5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한 ‘여행마니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제이쓴은 생후 8개월 된 아들 똥별이(본명 연준범)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여행을 사랑하는데 지금 못 가서 어떻게 하냐는 이석훈의 물음에 제이쓴은 “행복하지만 가끔 숨 막힌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는 전언이다.제이쓴은 “스킨스쿠버 느낌을 내기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일부러 눈을 뜨고 있는다”고 자기 최면 여행법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큰일 났다 오늘. 집에 안 갈까 봐”라며 그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욕구를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여섯 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그 마음 너무 이해된다”며 제이쓴의 말에 폭풍 공감한 반면, 김신영은 “육아 대디로 활약 중이지 않냐. 랜선 여행 시작도 전에 이러면 안 된다”고 제이쓴을 만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5’편은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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